2004년 8월 31일 화요일

계속 쉬어가고 있는 사유

이래저래 좀 안좋습니다.
자질구레한 잔병이 좀 있고,
office 쪽도 좀 거시기합니다.
와중에 이가 살짜쿵 부스러졌습니다.
살다살다 별일을 다 봅니다. --;
피부에 뭔가 문제가 생겼습니다.
눈두덩이 주위가 빨갛게 물들고 있습니다. --;
연고를 바르고 약을 먹고 한동안 치료를 받아서 좀 낫는가 했더니 다시 또 도지는 기미가 보이네요.
침삼킬때 목이 아프고 급기야 열이 나고 감기 몸살기운이 생겼습니다.
병원에 가보니 "인두염"이라는군요.
첫번째 병원에서는 "편도선염-비슷한 것"이라고 말했는데 같은 걸 얘기한건지, 다른 얘길 한건지 모르겠습니다.
아무튼 가지가지 하고 있습니다.
와중에 이런저런 office 관계의 스트레스도 좀 있습니다.
한동안 후기 열심히 쓰더니 또 시작이다...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...
뭐 어쩌것습니까... 그러려니 하시길 --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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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SD럽  2004/08/30  
헉... 정말 여러가지 안 좋은 일이 있으셨네요.
피부에 문제가 생기는건 정말 장기적으로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할 거 같아요.
저도 요즘 눈 주위에 한 동안 없었던 각질이 일어나서
계속 치료 중이라는...ㅡ,.ㅡ 




 Woody  2004/08/31  
에구, 제가 리를윙님 알고 지낸 동안 한번도 크게 아프셨던 적이 없는 거 같은데... 마님께서도 걱정이 많으시겠네요. 어서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. 




 litlwing  2004/08/31  
이번에도 그렇게 "크게" 아픈 정도는 아닌데, 여기저기가 한꺼번에 아우성을 쳐대서 마님이 걱정이 많으시답니다. --;
SD럽님도 치료 잘하셔서 뿌리를 뽑으시길... --; 저는 한번 괜찮아지는가 싶다가 다시 도진거라서요 에효... 




 앨리스  2004/08/31  
얼른 쾌차하세요-
오라버니 얼굴을 보고나니 도무지 술을 권할수 없더라는 ㅎㅎ;;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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