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6년 6월 22일 목요일

체디 치앙마이와 애프터눈 티 (1/2)

# 이어지는 마님의 지난 여행 - 치앙마이 이야기입니다.

체디는 좋은 숙소였고, 누군가가 치앙마이를 가는데 좀 여유가 있다면 추천해줄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. 치앙마이 자체로 따지면 비싼 호텔이나, 체디라는 이름에는 아직 가격이 착한 편이므로.
치앙마이 체디에 대해서는 아쿠아에 소개된 글이 꽤 있으니까 간략하게만 짚고 가자.
장점은 다음과 같다:

1. 단순하지만 포인트가 있는 스타일 ? ‘분위기’ 있다.



2. 좋은 서비스 ? 친절함은 물론 미모도 보고 뽑는 것이 분명한 듯한 스탭들.
3. 좋은 위치 - 타패 게이트까지 걸어서 10-15분 정도. *주의: 길 건널때 조심할 것.
4. 맛있는 조식





5. 넓은 객실 베란다



‘굳이’ 단점을 들라면,
1. 심플이 장점이긴 한데 계속 보면 좀 질리긴 한다.
2. 풀이 크지 않다.
3. 화장실과 샤워실 문을 하나로 쓰는게 불편하다.^^;; 게다가 화장실과 샤워실 간의 유리 칸막이의 압박이...



정도 일까나.
아, 사실.. 2-1 사항이 있으니, 풀 주위에 멋진 연꽃 조경때문에 코를 풀거나 침을 뱉지 못하여 수영장에 직접 하는 난감한 경우를 보게 된다는 점...--;;;;;; 그걸 보고 있으니 다시 풀에 들어가기가 싫었다.(물론 물 빠지는 곳은 있으니까 다 빠져나갈 것임이 분명하다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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